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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16.01.28) 복음신문 - 좋은 날, 좋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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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너머꿈
댓글 0건 조회 1,259회 작성일 17-12-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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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8) 복음신문 - 좋은 날, 좋은 해! 

 아침에 사람을 만나면 ‘Good morning!’이라고 인사를 한다. 또 ‘좋은 아침’, ‘좋은 날’이라며 서로 반가워한다. 기분이 좋다. 왜인가? 오늘 날씨가 좋아서 좋은 아침 또 생일이기에 좋은 날, 결혼기념일이라서 좋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좋은 일들을 기대하며 그렇게 축복하며 인사를 하기도 한다. 참 좋은 모습이다.

 또 사람이라면 누구나 돈이 좋을 것이다. 그래서 돈이 생기고 월급 받기에 좋은 날이다. 오늘 먹고 싶은 빵과 햄버거, 피자가 있기에 좋은 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그러나 그런 것들의 그 ‘무엇’ 때문에 정말 좋은 것인가?
‘무엇(What)’이 아니라 누가(Who)’가 되어야 한다. 좋은 것이라고 다 좋은 것이 아니다. 누구에 따라 달라진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사기꾼이 주면 그것은 절대로 좋은 것이 아니다. 잘못 받고 먹으면 큰일 난다. 뇌물이 되고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What이 아니라 Who이다. 사람들은 What을 좋아한다. 그러나 Who를 알아야 한다. Who가 중요하다.

 현대인의 많은 사람들이 ‘누구’를 보지 않고 ‘무엇이냐’를 보고 좋아한다. 여기에 문제가 생긴다. 누가 주는 것이냐에 따라 좋고 나쁜 것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주체가 누구인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래서 좋은 것과 잘못된 것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어젯밤에 잠을 잤지만 오늘 눈을 뜨지 못한 사람이 있다. 어제까지는 숨을 쉬고 있었지만 오늘이 없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오늘이 있다. 그래서 지금 숨을 쉬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이 오늘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다. 내가 원하다고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또 부모가 해준 것도 아니다. 2016년을 내가 좋다고 또 대통령이 준 것도 아니다.

 누가 준 날인가?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주셨다. 하나님께서 하락한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하나님은 좋은 분이다. 얼마나 다행인가? 감사한 일인가? 만약 사단이 준 것이라면 어떨 뻔 했는가? 좋으신 하나님이 주신 날이기에 날마다 좋다. 이제 이 귀한 2016년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며 좋은 것들로 인도하실지 기대가 된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꿈너머꿈교회를 주셨고 성도들을 보내주셨기에 정말 좋다. 지금도 이 글을 보고 함께 은혜를 나누는 독자들도 하나님께서 허락한 만남이기에 참으로 좋은 것이다. 부족한 종을 하나님께서 새해 1월1일 첫날부터 서울 아현반석교회를 시작으로, 안성 덕봉교회, 송탄 소망교회, 여수광양지방에서 집회, 신학교에서 해결상담 강의와 목회프로그램의 목회자 특강, 필리핀 선교사대회, 극동방송 소망의 기도 등으로 바쁘게 사용하셨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에 가능했다. 역시 좋으신 하나께서 인도하시고 좋은 날들로 만들어 가고 계신 것이다.

 날씨가 제법 매섭다. 그러나 춥건 덥건, 눈이 오건 비가 오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면 분명히 좋은 것이다. 좋으신 하나님의 섭리와 좋은 계획들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좋기에 우리들을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으신다. 사망과 음침한 골짜기가 아닌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고 계시는 것이다.

 좋은 날과 좋은 새해를 주신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가자.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좋으신 하나님께서 주신 날들이기 때문이다.
‘좋은 일’들로 전개 될 ‘좋은 날’ ‘좋은 해’를 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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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speltimes.co.kr/?var=news_view&page=1&code=420&no=1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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