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선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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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일)
- 오후 예배 후 모여 선교 물품 정리
- 밤 9시 경 인천 공항에 도착 ~ 남방항공 CZ316을 타고 베이징으로 출발
- 기내식으로 계란푸딩(?) 또는 파스타(택1)가 나옴. 연이가 두 개 먹음
- 베이징에 도착하여 마중 나와 주신 선교사님들을 따라 화경신학교로
- 화경신학교에서 취침
25일(월)
- 신학교에서 준비해 주신 맛있는 아침식사 후 미니버스에 탑승
- 천안문과 자금성(입구)을 둘러본 후 점심식사
- 식사 후 베이징 국제 버스터미널로 이동
- 터미널 도착 후 이랭 행 버스를 타는 곳으로 이동
- 두 팀으로 나눠 팀당 100위안으로 근처 마켓에서 저녁 식사거리 준비
- 버스를 기다리며 무한 대기....ㅠㅠ 5시 반까지 3시간 이상 기다림
- 드뎌 이랭 행 버스에 탑승
- 버스 안에서 무한 취침 시작~
26일(화)
- 아침 8시 경 이랭의 버스 터미널에 도착
- 터미널에 방 두 개를 잡아서 휴식 및 세면
- 선교사님과 차형제는 국경을 넘을 때 타고 갈 차량을 구하러 감
- 5인승 지프 차 두 대에 14명(현지인 포함 17명)이 나눠서 탑승
- 예상했던 시간(13시)보다 좀 더 이른 시간(11시 30분)에 이동 시작
- 중국 국경을 넘고, 몽골 입국심사를 거쳐 자밍우드 기차역에 도착
- 기차역 지하 1층에서 또 다시 무한 대기 ㅠㅠ
- 오후 4시 반 생샹드 행 기차 탑승 - 몽골 최고 등급의 침대 기차 ㅎㅎ
- 밤 10시 40분 경 생샹드에 도착하여 숙소(현지 교회)로 이동
- 화장실 구경 및 취침
27일(수)
- 오전 8시에 모여 Q.T (실제로는 8시 40분에 모임)
- 빵과 버터, 포도잼으로 아침식사
- 여 선교사님께서 몽골 현지 선교에 대해서 브리핑에 주심
- 팀을 나눠 주변 상점들을 돌며 미션 수행 및 분식집(?)에서 간식~~!!
- 목사님과 진화,은서,중구만 탱크까지 갔다옴 - 나머지는 모두 도망
- 점심 시간이 지나자 몽골 친구들이 옴
- 몽골 친구들과의 어울림 (드럼, 기타, 농구, 탁구 등등)
- 오후 6시 30분 저녁 집회
- 저녁 집회 후 저녁 식사를 하고 취침
28일(목)
- 오전 8시에 모여 Q.T (실제로는 8시 20분에 모임)
- 아침 식사 후 탱크에 안 다녀온 사람들은 탱크로 출발~
- 목사님과 진화, 중구는 선교사님 댁에 초대를 받음
- 선교사님 댁에서 현지 선교에 대한 말씀을 나눔
- 점심 후 몽골 친구들과의 어울림 (드럼, 기타, 농구, 탁구 등등)
- 저녁 집회 후 저녁 식사(라면)를 하고 다시 모임
- 남 선교사님의 주관으로 이틀간의 여정에 대한 소회를 나눔
- 밤 12시가 되기 전에 생상드 기차역으로 출발
29일(금)
- 밤 1시 자밍우드 행 기차에 탑승
- 탑승해 보니 우리 자리에 다른 사람들이 누워있음..ㅠㅠ
- 뚱뚱하고 힘이 세 보이는 여자 승무원이 우리 자리를 해결해 줌
- 갈 때 탔던 침대기차보다 등급이 떨어지는 기차라 좁고 불편함..ㅠ
- 오전 7시 반 경 자밍우드에 도착
- 손짓과 발짓을 동원하여 이랭 행 기차표를 구매함
- 9시 경 이랭 행 기차에 탑승
- 이랭 행 기차 안에서 출국 심사를 거침
- 두 시간 반 정도 걸려서 이랭 기차 역에 도착
- 도착 후 바로 중국 입국 심사
- 입국 사무소에서 목사님을 불러서 여행 목적 등을 물었으나 무사 통과
- 3-4명 씩 택시에 나눠타고 이랭 버스 터미널로 이동. 대당 10위안. 3분 거리.
- 손짓과 발짓을 동원하여 베이징 행 침대 버스표를 구매
- 터미널 근처에 있는 꽤 괜찮아 보이는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 (맛은 꽝)
- 베이징 행 침대버스에 탑승
- 은서가 탑승 후 버스표를 잃어버림...버스 안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짐
- 우여곡절 끝에 한 시간 지체 된 버스가 드뎌 출발
30일(토)
- 오전 6시 도착 예정이라고 했던 버스가 새벽 1시 반에 도착 ㅠㅠ
- 현지 가이드인 주 과장님께서 급히 연락을 받고 오심
- 일단 사우나에서 때를 벗기기로 하고 사우나를 향해 야간 행군
- 옆에 있는 만두집에 짐을 맡기고 사우나(나이트 클럽 건물)에 들어감
- 두 시간 동안 씻고 나와서 만두집에서 식사~ (우리나라 만두와 약간 비슷)
- 짝퉁 시장을 향해 출발했으나 개장 시간이 되지 않아 난방이 안 되는 미니버스 안에서 덜덜 떨며 기다림
- 9시 개장 시간에 맞춰 쇼핑 시작~~
- 연이(16000원)랑 소연이(5천원)가 내 돈 빌려감 (아직도 안 갚았음)
- 짝퉁 쇼핑 후 근처 식당에서 점심 식사~ 아주 좋았음~
- 식사 후 만리장성에 도착하여 입장은 하지 않고 근처에서 사진만 찍음
- 공항으로 이동 - 수속 후 비행기 탑승 - 한국에 도착
- 마중 나와 주신 분들 덕분에 편하게 귀가
ps. 몽골에서 돌아온 후 좀 서둘러 적었더라면 좀 더 자세히 적을 수 있었을 텐데, 시간이 한참 지난 터라 가물가물한 기억을 살려 적어봤습니다
- 오후 예배 후 모여 선교 물품 정리
- 밤 9시 경 인천 공항에 도착 ~ 남방항공 CZ316을 타고 베이징으로 출발
- 기내식으로 계란푸딩(?) 또는 파스타(택1)가 나옴. 연이가 두 개 먹음
- 베이징에 도착하여 마중 나와 주신 선교사님들을 따라 화경신학교로
- 화경신학교에서 취침
25일(월)
- 신학교에서 준비해 주신 맛있는 아침식사 후 미니버스에 탑승
- 천안문과 자금성(입구)을 둘러본 후 점심식사
- 식사 후 베이징 국제 버스터미널로 이동
- 터미널 도착 후 이랭 행 버스를 타는 곳으로 이동
- 두 팀으로 나눠 팀당 100위안으로 근처 마켓에서 저녁 식사거리 준비
- 버스를 기다리며 무한 대기....ㅠㅠ 5시 반까지 3시간 이상 기다림
- 드뎌 이랭 행 버스에 탑승
- 버스 안에서 무한 취침 시작~
26일(화)
- 아침 8시 경 이랭의 버스 터미널에 도착
- 터미널에 방 두 개를 잡아서 휴식 및 세면
- 선교사님과 차형제는 국경을 넘을 때 타고 갈 차량을 구하러 감
- 5인승 지프 차 두 대에 14명(현지인 포함 17명)이 나눠서 탑승
- 예상했던 시간(13시)보다 좀 더 이른 시간(11시 30분)에 이동 시작
- 중국 국경을 넘고, 몽골 입국심사를 거쳐 자밍우드 기차역에 도착
- 기차역 지하 1층에서 또 다시 무한 대기 ㅠㅠ
- 오후 4시 반 생샹드 행 기차 탑승 - 몽골 최고 등급의 침대 기차 ㅎㅎ
- 밤 10시 40분 경 생샹드에 도착하여 숙소(현지 교회)로 이동
- 화장실 구경 및 취침
27일(수)
- 오전 8시에 모여 Q.T (실제로는 8시 40분에 모임)
- 빵과 버터, 포도잼으로 아침식사
- 여 선교사님께서 몽골 현지 선교에 대해서 브리핑에 주심
- 팀을 나눠 주변 상점들을 돌며 미션 수행 및 분식집(?)에서 간식~~!!
- 목사님과 진화,은서,중구만 탱크까지 갔다옴 - 나머지는 모두 도망
- 점심 시간이 지나자 몽골 친구들이 옴
- 몽골 친구들과의 어울림 (드럼, 기타, 농구, 탁구 등등)
- 오후 6시 30분 저녁 집회
- 저녁 집회 후 저녁 식사를 하고 취침
28일(목)
- 오전 8시에 모여 Q.T (실제로는 8시 20분에 모임)
- 아침 식사 후 탱크에 안 다녀온 사람들은 탱크로 출발~
- 목사님과 진화, 중구는 선교사님 댁에 초대를 받음
- 선교사님 댁에서 현지 선교에 대한 말씀을 나눔
- 점심 후 몽골 친구들과의 어울림 (드럼, 기타, 농구, 탁구 등등)
- 저녁 집회 후 저녁 식사(라면)를 하고 다시 모임
- 남 선교사님의 주관으로 이틀간의 여정에 대한 소회를 나눔
- 밤 12시가 되기 전에 생상드 기차역으로 출발
29일(금)
- 밤 1시 자밍우드 행 기차에 탑승
- 탑승해 보니 우리 자리에 다른 사람들이 누워있음..ㅠㅠ
- 뚱뚱하고 힘이 세 보이는 여자 승무원이 우리 자리를 해결해 줌
- 갈 때 탔던 침대기차보다 등급이 떨어지는 기차라 좁고 불편함..ㅠ
- 오전 7시 반 경 자밍우드에 도착
- 손짓과 발짓을 동원하여 이랭 행 기차표를 구매함
- 9시 경 이랭 행 기차에 탑승
- 이랭 행 기차 안에서 출국 심사를 거침
- 두 시간 반 정도 걸려서 이랭 기차 역에 도착
- 도착 후 바로 중국 입국 심사
- 입국 사무소에서 목사님을 불러서 여행 목적 등을 물었으나 무사 통과
- 3-4명 씩 택시에 나눠타고 이랭 버스 터미널로 이동. 대당 10위안. 3분 거리.
- 손짓과 발짓을 동원하여 베이징 행 침대 버스표를 구매
- 터미널 근처에 있는 꽤 괜찮아 보이는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 (맛은 꽝)
- 베이징 행 침대버스에 탑승
- 은서가 탑승 후 버스표를 잃어버림...버스 안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짐
- 우여곡절 끝에 한 시간 지체 된 버스가 드뎌 출발
30일(토)
- 오전 6시 도착 예정이라고 했던 버스가 새벽 1시 반에 도착 ㅠㅠ
- 현지 가이드인 주 과장님께서 급히 연락을 받고 오심
- 일단 사우나에서 때를 벗기기로 하고 사우나를 향해 야간 행군
- 옆에 있는 만두집에 짐을 맡기고 사우나(나이트 클럽 건물)에 들어감
- 두 시간 동안 씻고 나와서 만두집에서 식사~ (우리나라 만두와 약간 비슷)
- 짝퉁 시장을 향해 출발했으나 개장 시간이 되지 않아 난방이 안 되는 미니버스 안에서 덜덜 떨며 기다림
- 9시 개장 시간에 맞춰 쇼핑 시작~~
- 연이(16000원)랑 소연이(5천원)가 내 돈 빌려감 (아직도 안 갚았음)
- 짝퉁 쇼핑 후 근처 식당에서 점심 식사~ 아주 좋았음~
- 식사 후 만리장성에 도착하여 입장은 하지 않고 근처에서 사진만 찍음
- 공항으로 이동 - 수속 후 비행기 탑승 - 한국에 도착
- 마중 나와 주신 분들 덕분에 편하게 귀가
ps. 몽골에서 돌아온 후 좀 서둘러 적었더라면 좀 더 자세히 적을 수 있었을 텐데, 시간이 한참 지난 터라 가물가물한 기억을 살려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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