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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18. 12. 05) 복음신문 -2018년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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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너머꿈교회 작성일18-12-22 18:47 조회1,0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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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의 행복!

12월의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이 눈에 들어온다. ‘아, 어느 새 벌써 휙 지나갔구나’ 실감하면서 이미 가버린 시간 속에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2018년의 한해가 있었기에 너무도 감사한 생각이다. 이렇게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기에 또다시 펼쳐질 새해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멋진 2019년을 기대할 수 있기에 더 감사한 마음이다. 바쁘게 지나간 시간들이 정말 귀하고 값진 것이었음을 말하고 싶다. 아름다웠던 순간들을 고백할 수 있기에 참 행복하다. 내 인생에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들로 가득 채우고 쌓았던 2018년이었음을 말하고 싶다.
새해 첫날을 전교인과 함께 성경통독으로 시작했다. 요한선교단 주최로 3박4일간 꼬박 신구약 전체를 읽고 묵상하며 2018년을 시작했으니 시작을 참 잘한 것 같다. 그리고 바로 주일 밤에 필리핀 클락의 홀리웨이브교회로 26명의 청년들과 함께 비전트립을 떠났다. 그곳 청년들과 찬양하며 아브라지역에서의 전도 및 선교활동 그리고 푸른 바다에서의 환호성은 지금도 생생하게 남아있다. 귀국하자마자 부안 화평교회 또 창북교회에서 2월에는 섬나라 여수 남면교회에서 신년축복 부흥성회를 인도했다. 영적 훈련의 성령 치유와 간증들 그리고 복음의 기쁨을 체험하는 시간들이었다. 내 영혼까지 주께로 더 가까이 가는 축복이 되었던 것이다. 
1984년 직장생활 할 때에 살던 내 아파트를 팔아서 서울 사당동에 교회를 개척했다. 그 이후 34년 동안 집없이 떠돌고 수없이 이사를 다녔다. 3월에 목회 후 처음으로 40평짜리 자이아파트에 입주하여 교인들과 함께 감사의 눈물을 나눴던 그 감격도 잊을 수 없다. 4월은 전망 좋은 교회 옆의 새 아파트에서 내 생일을 보낼 수 있었기에 더 좋았다.
5월은 미국 코헨대학교에서 기독교장례문화의 혁신을 인정받아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제는 세계로 성경적 천국환송을 수출하는 발판이 되었다.
6월은 22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중국 청도로 효 섬김학교를 다녀왔다. 한 가족되어 함께 손잡고 안으며 웃고 뛰면서 추억의 사진들을 많이 촬영하며 좋아했다.
7월은 원주 간현에서 전교인 가족수련회를 통하여 진정한 초대교회의 가족애를 나눴다.
8월엔 오산리기도원, 대천해수욕장기도원, 갈멜산기도원 등에서 부흥성회 및 워크샵 세미나 강사로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더 성령으로 불태웠다.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교실을 개설하였고 또한 서울한영대학교에서 부활실천신학의 천국환송지도사 과정을 개강하느라 더 분주했다.
9월엔 폴란드를 경유하여 우크라이나 The Higher Theogical Academy에서 현지 목회자들에게 큰 감동과 깨달음의 복음을 전했다. 수도 키예프에서의 수준 높은 오페라 관람과 예술의 도시 르보브의 매력에 또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되었다.
10월엔 미국 매린랜드와 안나산기도원에서의 성회, 워싱턴의 한인교회 설교와 백악관 등을 방문하면서 애국심과 믿음의 위력을 다시한번 느끼며 더 큰 꿈을 갖게 되었다.
11월엔 역사에 남을 일이 있었다. 서울한영대학교에 29명이 등록하여 성경적 천국환송사 26명이 세계 최초로 탄생했다. 강원도 횡성에서 1박2일로 MT를 하면서 비전을 공유했고 졸업 후에도 동문회 모임을 지속적으로 갖는 등 기독교 전문 지도사로의 새 역사를 쓰는 귀한 달이었다.
어느 덧 12월이다. 제2기 서울한영대학교 12월6일 개강과 제3기 한세대학교 12월7일 개강에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2018년의 지나간 날들이 귀하게 남아있기에 행복하다.
이제 2019년을 기다리고 있는 12월의 카렌다가 더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쉼 없이 하나님의 꿈을 향하여 펼쳐나갈 내일이 있기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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